사회 사회일반

롯데백화점, 한국전 참전국 유학생 지원 바자회

롯데백화점은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15~20일 전점에서 참전국 유학생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와 잡화 등 20만점을 20~70% 할인판매한다. 바자회를 통해 이 백화점은 행사를 주관하는 전국여교수연합회에 1억6,000만원을 기부, 100여명의 유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에는 본점에서 정운찬 국무총리의 부인인 최선주 여사와 주한 10개국 대사 부인이 참석하는 개막식이 열린다. 고려청자 등 저명인사의 기증품 190여점을 판매하는 행사도 2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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