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다음달 14~15일 평택 평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6회 슈퍼오닝배 전국족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양대영), 평택시족구연합회(회장 박함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모두 140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최강부, 일반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예선전은 조별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거행된다.
시는 대회 기간에 평택시 농특산물 고유브랜드 ‘슈퍼오닝’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며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슈퍼오닝 만남의 장’을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