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대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취지 발언 논란에 대해 “국민의 대다수가 NLL을 포기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참여정부는 당당하다”며 “사전 준비자료나 사후 조치들을 보면 그 내용이 다 들어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북문제와 관련해서는 “북의 인권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북한의 3대 세습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힌 뒤 “핵 무기를 위협의 도구로 삼는 것과 인권의 악화에 대한 비판을 앞으로 당당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