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개봉 18일만에 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1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현재 이 영화를 본 누적관객수는 523만4,427명을 기록했다.올해 개봉 한국작중 500만명 이상의 관객이 본 영화는 ‘도둑들’에 이어 ‘광해, 왕이 된 남자’가 두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