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사조, 복합형 리조트 회원권 판매

콘도, 스키장, 수상레저, 호텔 등을 하나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리조트 회원권이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안보스키장을 「블루벨리 스키리조트」로 새롭게 단장한 사조가 내놓은 이 회원권은 법인이나 단체가 구입할 경우 연수 세미나시설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7년간 사용후 해약을 원하면 보증금(170만원)을 돌려 받는다. 연간 20일을 사용할 수 있는 가족회원권은 291만원, 단체 또는 직원 후생복지를 위한 법인회원권은 696만원이다. 연회비는 10만원. 선착순 100명에게는 계열사인 푸른상호신용금고에서 가입금의 50%를 연리 15~16%의 확정금리로 대출도 해준다. 사조가 직접 운영하는 시설은 온천지역에 자리잡아 온천과 스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안보 블루벨리 스키리조트를 비롯 사조마을 설악 콘도미니엄, 청평리조트, 그리고 홍천강 상류의 강촌 수상레저타운이 있다. 이밖에 제주도 사조마을 콘도가 20일께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화진포의 금강산콘도, 덕산온천호텔, 지리산콘도와 사이판의 FINA VACATION CLUB 등과는 체인을 맺어 회원대우로 이용할 수 있다. (02)501-6811 【이종환 기자】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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