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社 공동 이미지광고 나온다

외국社 공동 이미지광고 나온다 외국기업들의 공동 이미지 광고가 올해안에 나온다. '외국기업의 날' 행사도 처음으로 열린다. 한국외국기업협회는 외국기업들이 국내 광고시장에서 불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외국기업 광고주협의회'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우량 광고대행사를 선정, 방송ㆍ신문 등에 광고를 원하는 외국기업들과 연결시켜 주고, 특별기금을 만들어 외국기업 공동으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공익광고 등도 추진한다. 외국기업협회는 최근 이사회에서 협의회 결성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을 정했으며, 오는 22일 정기총회에서 공표하기로 했다. 협회 이상렬 전무는 "협의회는 국내 경제는 물론 광고시장에서도 비중이 크게 확대된 외국기업들에 대한 광고비 절감과 이미지 향상을 위해 활동할 것"이라며 "올 상반기중 결성,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올 사업계획에서 오는 11월 22일 처음으로 '외국기업의 날' 행사를 갖기로 했다. 고광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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