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태안 방제작업 학술진흥재단도 참여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허상만은 원유유출 사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충남 태안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1일과 오는 25일 두 차례에 걸쳐 사고현장을 방문,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허상만 이사장은 10일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재단의 위상을 제고해 사회공헌활동의 지평을 확대하고 재단 직원의 윤리의식과 나눔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11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향리 구름포 해수욕장을 찾아 기름과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자발적으로 모금한 피해복구성금을 태안군청 재난상황실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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