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이후 24%까지 올라갔던 주택할부금리가 금리안정세의 영향으로 16%대 안팎으로 내려앉았다.
삼성할부금융은 10월1일부터 이미 대출된 주택할부의 대출 금리를 18%에서 16.5%로 내리고 20.0%였던 신규 대출금리를 16.5%로 내리기로 했다.
현대할부금융도 지난 9월 초 16%였던 기존 대출금리를 15.5%로 내리고 신규 대출금리는 16.0%를 유지했다. 대우 할부금융은 기존 주택대출과 신규대출 모두 16.8%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고, LG할부금융은 기존 대출은 16.0%, 신규대출은 20.0%의 금리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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