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증권] 미국 뮤추얼펀드 판매 개시

삼성증권(대표 김현곤. 金賢坤)은 오는 15일부터 미국의 대형 펀드운용회사인 템플턴사의 뮤추얼펀드를 국내 고객들에게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삼성증권은 이날 템플턴 한국대표사무소에서 홍성일(洪性一)부사장과 에레이심슨 템플턴 인베스트먼트 서비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템플턴 해외뮤추얼펀드 판매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에 삼성증권이 판매하게 될 템플턴의 뮤추얼펀드는 글로벌 그로스 펀드  이머징마켓 펀드  아시안그로스펀드  차이나펀드 등 주식형 펀드 4개종류와 채권형인 이머징 마켓 픽스트 인컴 펀드 등 총 5개 펀드이다. 템플턴 뮤추얼펀드는 개방형으로 투자자들이 원하는대로 투자기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투자자산의 일부 혹은 전체를 언제든지 환매할 수 있다. 최저 투자금액은 2천500달러(한화 300만원 이상)이며 추가 매입시에는 1천달러로도 가능하다. 입출금은 원화로만 가능하며 해외뮤추얼펀드에 가입하면 환전과 결제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매입시 4일, 환매시 5일 정도의 결제기간이 필요하다. 【안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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