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필드野! 반갑다] 캘러웨이 '디아블로·레가시 시리즈'

티타늄 4조각 결합… 무게배분 최적


세계 최대 골프브랜드 캘러웨이에서 젊은 골퍼층을 겨냥해 2010년형 '디아블로 시리즈'를 선보인다. 캘러웨이는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디아블로 브랜드의 성능과 외관 디자인을 개선한 '디아블로 엣지(Diablo Edge)'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를 새로 출시했다. 강렬한 붉은색과 날렵한 헤드 디자인은 클럽에 잠재된 힘을 그대로 드러내며 골퍼들에게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디아블로 엣지 드라이버는 비거리를 늘려주는 게 특징. 올 티타늄으로 제조된 이 제품은 총 4조각의 티타늄을 결합해 제조됐고, 각 조각마다 정밀 가공돼 최적의 무게 배분을 실현했다. 또 공기역학적인 설계를 통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해 같은 용량의 다른 드라이버보다 공기저항을 8% 가량 줄여준다. 디아블로 엣지 페어웨이우드도 역시 비거리 성능이 향상됐다. 페이스 두께 가변가공기법(Variable Face Technology)을 통해 지난해 모델보다 10~12야드 가량 비거리가 증대됐고 방향성도 보정됐다. 캘러웨이는 이와 더불어 2008년 론칭됐던 프리미엄 라인 레가시의 2010년형 모델인 '뉴 레가시'도 새로 출시했다. 한국과 일본 골퍼들의 스타일과 체형에 맞춰 특화돼 출시됐고 최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의 융합으로 비거리와 방향성에서 성능 개선을 이룬 게 특징이다. 드라이버는 단조 하이퍼볼릭 페이스 기술로 인해 임팩트시 효율을 극대화했고 스위트 스폿이 넓어져 치기 쉬워졌다. 헤드는 전통적인 440cc 타입과 표준형의 460cc 두 가지로 출시된다. 페어웨이 우드는 고강도 소재를 사용하면서 최적의 탄도, 비거리, 볼 컨트롤 등을 구현했다. (02)3218-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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