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 이상목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내 핵융합 연구프로젝트인 K-Star사업에 초창기부터 참여하여 확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플라즈마 장비 등 산업응용제품으로 사업확대를 통하여 성장하여 왔고, 국제 핵융합 프로젝트인 ITER 사업에서 729억원의 수주를 달성하고, 국내 4세대 방사광가속기 사업에 참여중인 당사의 사례를 좋은 모델이라며 높이 평가한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이 차관은 “핵융합과 가속기 분야와 같은 거대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한 대형 장치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국내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여 당사의 향후 발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회사관계자는 이와 관련하여 “금번 간담회는 다원시스의 주력사업인 핵융합발전전원장치사업과 가속기사업 부문에 대한 국가차원의 관심과 중요성을 또 한번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정부차원의 산업관련 지원 분위기 및 시대적 흐름이 당사의 미래를 밝게 해주고 있다며 2014년 한 해도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지속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