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김경희 과장, 여성으로 첫 국장 직무 수행국장급 직위 ‘역외소득 자진신고기획단’ 부단장 부임기획재정부 김경희 재산세제과장(46·행시 37회)이 여성 과장으로는 최초로 기재부에서 국장급 업무를 맡았다.김 과장은 임시 범정부 기구로 출범한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기획단’에 국장급인 부단장으로 임명됐다고 기재부는 7일 밝혔다. 1994년 공직에 입문한 김 부단장은 조세특례제도과장, 조세분석과장, 소득세제과장을 역임하는 등 주로 세제 분야에서 일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