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올레tv가 최신작 '열한시'와 현재 상영 중인 '엔더스 게임'을 주문형 비디오(VOD)로 16일부터 서비스한다. 오는 22일부터는 지난달 개봉한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을 VOD로 제공한다. 영화 '열한시'는 시간 이동 프로젝트 연구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영화로 지난해 11월에 개봉한 신작이다.
'엔더스 게임'은 지난해 말 개봉해 현재까지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외계 종족의 공격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인류가 천재 지략가 엔더를 영웅으로 선택한다. 철저한 훈련과 시뮬레이션 전투를 통해 최고의 지휘관으로 성장한 엔더가 외계의 2차 침공에 맞서 싸우는 얘기다. /우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