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골프계의 성수기인 겨울철을 맞아 ㈜골프존(대표 김영찬)이 내년 3월까지 3단계에 걸친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골프존에 따르면 겨울철은 스크린 골프 라운드 수 증가률이 2008년 1월부터 3월 기준 26% 수준으로 봄(4~6월) 14%, 여름(7~8월) 11%, 가을(9~10월) 8%에 비해 상승률이 큰 성수기다.
전체적인 경기 침체가 우려되기는 하지만 올 겨울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져 30%의 성장률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골프 존의 설명이다. 이 업체는 성장률을 더욱 증대시키기 위해 '에브리데이 골프존데이'를 테마로 단계적인 이벤트 및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이벤트로는 ▦골프존 미션에 도전하고 황금송아지를 받는 '골프존 골드 미션브레이크'▦정해진 기간동안 레벨 업을 시킨 유저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레벨업 이벤트'▦'더블 이벤트 2'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