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거래소·코스닥] 경인민방 관련株 '희비'

경인지역의 새 지상파방송 사업자로 '경인TV 컨소시엄'이 선정된 가운데 주식시장에서 관련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8일 오전 11시10분 현재 경인TV 컨소시엄에 참가하고 있는 매일유업[005990]과테크노세미켐[036830]은 3.46%와 4.33% 오르고 있다. 반면 선정에서 탈락한 경인열린방송 컨소시엄의 1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대양금속[009190]은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컨소시엄에 함께 참가하고 있는 경인양행[012610]도 4.36% 하락하고 있다.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이날 임시 전체회의에서 경인지역 새 지상파방송사업자로 경인TV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말 접수가 마감된 경인민방 사업자 2차 공모에는 영안모자를 1대주주( 22.64%)로 영입하고 CBS(5%)가 주축이 된 경인TV 컨소시엄과 대양금속을 1대주주(18.75%)로 내세우고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16.63%) 등이 주도하는 경인열린방송 컨소시엄 등 2개 컨소시엄이 응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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