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설립 15주년을 맞는 청구문화재단이 재단 출연 모기업인 ㈜청구의 정상화에 따라 활동을 재개했다. 청구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28일 대구시교육청을 통해 지역 중·고등학생 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학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청구문화재단은 ㈜청구가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위해 지난 1991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각종 문화사업과 교육기자재 기증, 장학사업을 진행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