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남아 연무 확산 관광산업 큰 타격

【싱가포르 AFP=연합】 동남아 지역을 뒤덮고 있는 연무로 외국 정부가 자국민들에게 이 지역 관광에 신중을 기하도록 촉구하면서 동남아국가들의 관광산업이 일대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있다.미국, 영국, 독일, 덴마크 등은 25일 자국민들에게 연무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동남아국가 여행을 자제하라는 경고를 발표했다. 동남아에 가장 많은 관광객을 보내는 일본은 아직 어떤 경고도 보내지 않고 있으나 연무피해가 지속된다면 사정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관광촉진위원회는 올해 관광객 유치목표인 5백70만명 달성이 어려울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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