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안양대아등 4곳 2,500여세대 청약

안양대아등 4곳 2,500여세대 청약6월 마지막주를 맞아 수도권 일대에서 비교적 많은 2,500여가구의 아파트 청약접수가 실시된다. 지역적으로도 안양·고양·광주·수원등 골고루 분포해 지역수요자및 서울거주자들도 관심가질만하다. 금요일인 29일엔 7월4일 청약이 시작되는 서울지역 6차 동시분양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간다. 이번주 청약을 실시하는 아파트는 안양시 석수동 대아 고양시 일산구 가좌동 벽산 광주군 태전리 성원 동수원 매탄지구 주공등 4개 단지다. 국철 관악역 인근인 안양 석수 대아아파트는 한도아파트 재건축아파트로 20층 6개동에 전체 704가구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4~47평형 48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당분양가는 387만~450만원. 일산 벽산아파트는 451가구로 평형별 가구수는 33평형 70가구 43평형 245가구 48평형 102가구 57평형 34가구이며 평당분양가는 412만~460만원. 33평형은 3베이, 43평형 이상은 4베이로 설계됐다. 일산신도시 생활권이다. 성원건설은 경기 광주군 태전리의 상떼빌5차 29~47평형 550가구를 분양한다. 성원건설은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을 기념, 이산가족과 그 직계가족이 아파트를 분양받을 경우 총분양가의 5%를 할인해주기로 했다. 평당분양가는 469만~481만원. 동수원 매탄지구에 들어서는 주공아파트는 25~32평형 1,029가구의 대단지. 매탄지구내 마지막 분양아파트다. 평당분양가는 320만~390만원. 안양시 비산동 비산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비산 삼성래미안아파트는 주말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3,806가구에 달하는 메머드 단지로 일반분양분만 1,476가구에 달한다. 26~69평형이며 평당분양가는 453만~570만원선. 이학인기자LEEJK@SED.CO.KR 입력시간 2000/06/26 07:5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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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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