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동력은 뚝 떨어졌다.
28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97포인트(0.04%) 상승한 2,759.20포인트, 선전 구성지수는 전날보다 20.80포인트(0.17%) 오른 1만2,047.09포인트로 마감했다.
증시의 저평가 인식이 강하지만 최근 일주일간 주식 상승이 지나치다는 분석이 나왔고 정부의 통화 긴축정책으로 기업 실적 악화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심리가 주춤거렸다.
민생은행(-1%)ㆍ중국은행(-0.93%) 등 은행주와 상하이차(-1.11%) 등 자동차주가 부진한 반면 하이얼(1.09%) 등 IT주는 강세를 보였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