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CJ헬로비전, 저소득층 중고생에 교복 선물

976명에 교환권 지급

이성수(오른쪽) CJ헬로비전 경인영업본부장이 지난 12일 이상덕 서울 강서교육청 교육장에게 교복 교환권을 전달하고 있다.

케이블TV 사업자 CJ헬로비전(대표 이관훈)이 저소득층 중고생 976명에게 교복을 선물한다. CJ헬로비전은 이달 서울 양천구를 시작으로 은평구ㆍ부산ㆍ경남ㆍ충남 등 케이블TV 사업권역의 교육기관이 추천한 저소득층 중고생 976명에게 교복 교환권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올해까지 5년째 교복 지원 사업을 해왔으며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해 장학 지원, 다문화 교육, 지역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관훈 대표는 "교복 등 금전적 지원은 물론 지역주민의 참여와 의사소통을 확대함으로써 '헬로어스' 사회공헌 사업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헬로어스'는 지구촌 시대에 걸맞은 다문화 이해 사업(Hello earth),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행사(Hello us),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스스로 참여하는 봉사활동(Helloers)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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