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월마트, K마트 점포 인수 추진

세계 최대의 소매업체인 월마트가 파산을 신청한 K마트의 일부 점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CNBC방송이 18일 보도했다.월마트의 최고경영자(CEO)인 스콧 리는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K마트의 점포 중 우리에게 적합한 것이 있다면 인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K마트는 파산 이후 수익성이 떨어지는 284개의 점포를 폐쇄했으며, 나머지 2,100개의 점포 중에서도 추가 폐쇄할 곳을 찾고 있는 상태다. 윤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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