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후반 강세 예상

이번 주 채권시장은 강 보합세가 예상된다. 주 초 1조3,100억원의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다소 부담으로 작용하겠지만, 이미 시장에 선 반영됐다는 점에서 큰 변수가 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오히려 주 후반으로 갈수록 수급상의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에서 시장이 강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애실 대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외 경제지표의 개선과 국내외 주가 상승 가능성 등이 시장의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수급상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 시장을 강세 분위기로 이끌 것”이라며 “이번 주 금리는 국고채 3년 물 기준으로 4.7~4.9%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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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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