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노루페인트, 친환경페인트 '순&수' 출시


노루페인트가 1년 반에 걸쳐 친환경 프리미엄 페인트를 개발하고 ‘순&수’라는 브랜드로 이달부터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건물 내ㆍ외부 수성페인트 2종으로 국내 친환경제품들보다 프리미엄급인 품질과 기능을 갖고 있는 매우 획기적인 제품이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내부 수성페인트는 특유의 냄새를 근본적으로 개선했다는 점. 실제 타사 페인트보다 페인트 냄새를 70%이상 개선해 도장 전후 악취가 거의 없을 뿐 아니라 휘발성유기화합물ㆍ중금속 등이 거의 들어있지 않는 대표적 친환경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무독성으로 식품포장재ㆍ의료용품 등에 사용하는 ‘EVA수지’를 사용해 냄새를 개선했으며 인체에도 무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외부 수성페인트인 ‘순&수 차열도료1급’은 국내최초로 개발(특허출원중)된 건물외벽에 바르는 차열도료 제품으로, 에너지절감효과가 매우 우수한 친환경 특수기능성 프리미엄페인트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이번에 개발된 제품 외에 올해 내로 4~5종의 획기적인 기능을 갖춘 친환경제품을 추가로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라며 “순&수 브랜드를 친환경을 넘어 순환경 프리미엄페인트 브랜드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