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경기가 개선기미를 보이면서 주택담보대출도 잘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한달간 모기지론 판매액이 4천221건, 3천413억원에 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225건, 163억원이 팔린 것으로 전달의 249건, 186억원보다는 줄었으나 연초 주택거래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규모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은행별 판매금액은 하나은행 1천61억원, 외환은행 786억원, 제일은행 282억원,국민은행 273억원, 삼성생명 260억원 등이다.
공사의 모기지론은 작년 3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