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업과 더불어]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인간공학연구실'

고령자·장애인용 작업장 설계 진행



SetSectionName(); [기업과 더불어]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인간공학연구실' 고령자·장애인용 작업장 설계 진행 서동철기자 sdchaos@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인간공학연구실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각종 장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인력 양성 사업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6년부터 연구실을 책임지고 있는 공용구(사진) 교수는 "이 같은 체인을 체계적으로 제공해주기 위해 '삶의 질 향상기술'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고급인력의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실은 BK21의 고령화 및 장애대응 삶의 질 향상 기술인력 양성사업팀에서 지원받고 있는 '고령자와 장애인의 인지 및 신체적 특성에 대한 연구' 외에도 인체에 관련된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연구실이 개발한 FGS(Force Glove System)의 경우 장갑 손바닥 안쪽에 16~20개의 작고 얇은 압력센서를 부착하여 개별 작업이 사람의 손에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를 주는지 여부를 평가할 수 있다. MFFM(Multi-Finger Force System)은 각 손가락별로 힘의 분배나 총 악력 등의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개발한 시스템이다. 기존에 사용되던 장비와 달리 각 손가락의 파지 폭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수작업 관련정보를 보다 정확히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공 교수는 "앞으로 FGS와 MFFM의 기초데이터를 바탕으로 손에 관한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간편하게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생체역학적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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