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라틴 살사댄스-해태 부라보콘

국내 아이스크림의 대명사격인 부라보콘이 탄생 30주년을 맞아 살사댄스를 소재로 한 새 TV CF를 선보였다.지난 70년 4월 처음 출시된 부라보콘은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이라는 친숙한 CM송으로 오랜 세월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30년이 지나서도 부라보콘의 주제는 여전히 「만남」에 맞춰졌다. 그러나 만남을 이어주는 매개체는 달라졌다. 새로운 타깃인 M세대를 겨냥해 독특한 무엇인가가 필요했기 때문. 결국 신세대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춤이 매개체로 활용됐다. 테크노댄스의 열풍을 이을 포스트 테크노로 떠오르는 열정적인 춤, 라틴계 살사댄스로 젊음을 과시했다. 제작사인 코래드는 『올봄 살사댄스가 열풍을 일으키면서 장수 브랜드인 부라보콘이 젊은층에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력시간 2000/05/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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