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270)가 26일 노사가 임금협상에 잠정합의했다는 소식에 지수약세 속에서도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기아차는 전일보다 40원(0.44%) 오른 9,230원을 기록했다.
증권사들은 기아차의 임금협상 합의가 앞으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노사분규의 장기화라는 최악의 사태가 사라졌다는 점에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기아차에 대한 중장기 매수를 추천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