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2, ‘스쿨핑’시범운영 나서… 재능기부도 약속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지난 22일 서울 노원구 노원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소통을 꾀하는 건강한 캠핑 ‘스쿨핑’의 설명회를 열고 프로그램 시범운영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K2는 스쿨핑에 참여하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20개 기관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스쿨핑의 취지 및 진행 일정을 안내했다.

또한 K2 사내봉사단인‘오렌지재능기부단’과 각 기관을 연결,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K2 오렌지재능기부단원들은 협력 대상 기관과 함께 연말까지 각 5회, 총 100회의 스쿨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K2 마케팅팀김형신 팀장은 “이번 시범운영은 앞으로 진행될 100회의 스쿨핑을 이끌 20여 개의 기관과 K2가 실질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시범운영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좀 더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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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은 텐트 설치와 해체 등 다양한 캠핑 장비 사용법을 익ㅇ혔으며 조마다 주어진 공동미션을 수해하며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웠다.

K2의 자사 봉사단인 ‘오렌지 재능기부단’은 기본적인 텐트 설치 및 철거 정리법, 캠핑 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등 사내 교육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운영의 도우미로 활약했다.

청소년소통 캠핑 ‘K2스쿨핑’은 레저 문화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청소년을 비롯해 지역 사회 청소년에게 레저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K2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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