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추적60분 '긴급진단 저축은행 '뱅크 런' 그 후' 外

저축은행 부실 사태, 근본 해결책은

신변보호 여념없는 女 경호원의 일상

■추적60분-긴급진단 저축은행 ‘뱅크 런’ 그 후(KBS2 오후 11시5분) 지난 2월 17일 금융위원회가 부산ㆍ대전 저축은행 등에 대해 영업 조치를 내렸다. 뒤이어이틀 만에 다른 4곳이 추가로 영업정지됐다. 저축은행 부실의 원인은 경영실패뿐 아니라 감독실패가 컸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감독당국과 저축은행이 부실 떠넘기기와 규제완화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일어난 이번 사태로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서민들의 피해는 더욱 컸다. 최근 국회에서 논의하는 제 2금융권과 예금피해자 구제를 위한 공동계정 도입의 추진 상황과 공적 자금 투입 여부 등을 취재한다. 또 저축은행 사태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한 근본 해결책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극한직업-여성경호원(EBS 오후10시 50분) 위험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도시. 경호원의 주요 임무는 의뢰인의 신변을 보호하는 일이다. 특히 최근 여자 어린이 유괴사건이 잦아지면서 여성경호원의 파견 요청이 늘고 있다. 귀중품, 현금, 보석 등 특수 장비나 차량을 이용해 운반하는 소송경비업무, 특수경비 시설물 경호 등 여성 경호원의 활동범위는 다양하다. 러시아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을 경호한 경호원도 남성이 아닌 여성이다. 최근 여성경호원의 능력이 인정받으면서 입지가 늘어나고 있다. 타인의 안전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여성 경호원의 일상을 밀착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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