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도요타, 렉서스 마저도…

하이브리드모델 이달말 리콜

SetSectionName(); 도요타, 렉서스 마저도… 하이브리드모델 이달말 리콜 유주희기자 ginger@sed.co.kr

도요타의 '자존심' 렉서스도 리콜 대상으로 전락했다. 8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렉서스의 첫 하이브리드 모델인 HS250h을 이달 말께부터 리콜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일본 내에서 하이브리드로만 출시한 사이(SAI)도 리콜될 예정이다. 두 모델에도 앞서 리콜이 결정된 프리우스와 동일한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렉서스 HS250h와 사이의 리콜은 미국을 포함한 60개국에서 진행되며 렉서스와 사이의 리콜 대상은 국내외를 합쳐서 총 2만6,800대로 추산된다. 도요타는 렉서스와 사이의 브레이크 시스템 수정 소프트웨어가 나오는 대로 리콜을 신청하기로 했다. 도요타는 여전히 이들 차량의 브레이크가 구조상 결함을 보인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래 성장전략의 핵심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리콜을 조기에 실시함으로써 고객 불안해소 및 신뢰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일 뿐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도요타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여해온 렉서스마저 리콜이 결정됨에 따라 '도요타의 마지막 자존심'이 무너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1989년 '완벽을 추구한다(The Pursuit of Perfection)'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국시장에 첫 출시된 렉서스는 안전 및 고객서비스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도요타 쇼크! 日 신화 붕괴] 핫이슈 전체보기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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