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 하나로 통신·인터넷 동시에보익스(대표 이승표 www.voix.co.kr)는 단말기 하나로 인터넷접속ㆍ전화, 사내통신,컴퓨팅 기능을 모두 갖춘 통합통신 단말기인 'IP 스테이션' 개발을 완료, 본격출시 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전화와 음성데이터통합(VoIP) 기술을 통한 인터넷 전화, 근거리 통신등 기존 통신보드를 모두 지원하며 윈도CE 3.0을 통해 메일접속 및 인터넷 이용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PCMCIA를 통한 무선 LAN을 지원, 웹패드 타입으로 사용할 수 도 있다.
이밖에 다양한 포트와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카메라 모듈을 탑재하면 화상통신이 가능하며 음성과 화상을 통합한 각종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보익스는 지난해 2월 설립? 통합커뮤티케이션 솔루션개발 및 제조회사. 직원은 30명으로 자본금은 10억원이다.
이승표사장은 "사이버 아파트나 호텔 객실, 일반기업의 콜센터, 증권사의 데이트레이딩 룸 등 통신과 PC기능을 한꺼번에 수행하기를 원하는 곳에서 매우 유용하다"고 말했다.
최수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