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3일 차기 중형잠수함 사업자 선정을 위해 현대중공업과 대우중공업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실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사단은 해군 참모차장을 단장으로 잠수함 전문 인력과 국방과학연구소 요원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