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케이블TV방송協 PP협의회, 회원사 대상 광고심의 절차 설명회 개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PP협의회(회장 서병호ㆍ사진)는 오는 2009년 1월5일부터 케이블TV 방송광고 자율심의 업무 본격 가동을 앞두고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광고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심의절차 및 운영 시스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PP협의회는 전문인력 부족과 재정부담을 겪고 있는 대부분의 케이블 사업자들을 위해 별도 법인을 만들어 광고심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대행해나갈 계획이다. 이달 중 심의위원을 위촉해 조직구성도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 1월5일부터 방송광고 심의를 희망하는 곳은 협회 홈페이지(www.kcta.kr)를 방문해 방송광고 심의신청을 하면 영업일 기준으로 일반 스폿 광고는 1일 이내, 인포머셜 광고는 3일 이내, 심의위원회 논의가 필요한 광고는 7일 이내에 심의를 완료할 수 있다. PP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방송통신 규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것은 물론 케이블TV 매체에 맞는 심의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광고심의 기준을 합리적으로 완화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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