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스GC(대표 김화수)가 15일 국내 회원제골프장 가운데 98번째로 개장한다.핀크스GC(사진)는 제주시 남제주군 안덕면 상천리 일대 총 60만평에 27홀(9홀 퍼블릭 포함) 규모로 조성됐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페어웨이는 물론 러프까지 모두 양잔디를 심어 최적의 코스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 골프장은 지난해 미국 PGA챔피언십이 개최됐던 사하리CC 등 세계 170여개 코스를 설계한 테드 G. 로빈슨씨가 직접 맡았다. 뿐만 아니라 14개의 클럽을 모두 사용해야 할만큼 다양한 난이도를 갖추고 있어 도전적인 코스로 평가되고 있다.
또 클럽하우스와 각 홀에서 최남단 마라도를 한 눈에 바라보면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해변코스로서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064)792-5200【최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