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롯데 계열사 7~8월 수요일 ‘가족의 날’ 할인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7~8월 매주 수요일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가족사랑의 날’에 맞춰 할인·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30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 기간 롯데월드는 자녀를 동반한 워킹맘·워킹대디(직장인 부모)에게 매주 수요일 오후 자유이용권(After4)을 50% 할인 판매하고, 롯데하이마트도 수요일 오후 4시 이후 ‘맘(mom) 편한 데이(Day)’ 쿠폰을 갖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최신 가전제품 일부를 싸게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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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는 수요일 홈경기 시작에 앞서 전광판에 찍힌 가족 관람객에게 특별 경품을 선물한다.

롯데시네마는 수요일 오후 6시 이후 입장하는 ‘아빠-자녀’ 가족에게 일반 영화 관람권을 1인당 6,000원까지 깎아주고 매점에서 ‘콤보세트 2,000원 할인’ 혜택도 준다.

티지아이 프라이데이(TGI Fridays)도 수요일에 2만원이상 주문한 가족에게 찹스테이크를 무료로 제공하며, 잠실 롯데월드몰도 다음 달 중순부터 수요일에 방문한 가족 고객들이 아쿠아리움(수족관)·영화관·레스토랑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맘(mom) 편한’ 쿠폰북을 발급할 예정이다.


한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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