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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 아파트 쏟아진다

대우등 46곳서 3만4,200가구 공급예정<br>반포동 삼성·응암동 현대등 대단지 주목


유명 브랜드 아파트 쏟아진다 대우등 46곳서 3만4,200가구 공급예정반포동 삼성·응암동 현대등 대단지 주목 전재호 기자 jeo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올 9월부터 시작되는 가을 분양시장에서는 시공능력 순위 및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업체들이 대규모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가 시공능력 상위 30위 아파트 중에서 분양 물량이 많은 업체 10곳을 조사한 결과 전국 46곳에서 총 3만4,200여가구(주상복합ㆍ오피스텔 포함)가 공급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삼성물산으로 총 5곳의 사업장에서 5,936가구를 선보일 예정이고 롯데 4,084가구, 대우 3,571가구, 동부 3,084가구, 벽산 2,788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수도권에서 총 가구 수가 1,000가구를 넘는 대단지는 서초 반포 2동, 성동 금호동 2가, 응암 7~9구역, 수원 권선동 등으로 집계됐다. 삼성물산은 총 5,936가구 중 928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일반 물량이 가장 많은 ‘래미안반포’는 반포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것으로 85~267㎡형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에 분양할 예정이며 대형 쇼핑몰과 반포고ㆍ세화고 등 학군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은평 응암7~9구역을 재개발해 345가구를 10월 중에 공급할 계획이다. 응암 힐스테이트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 6호선 새절역을 도보 10분으로 이용할 수 있어 더블 역세권으로 평가 받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수원 권선동에서 1,382가구를 11월에 분양한다. 수원시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단지는 112~188㎡형으로 구성됐으며 장다리천ㆍ우시장천ㆍ근린공원ㆍ수원버스터미널 등이 인근에 있다. 대구ㆍ부산ㆍ울산ㆍ충남 등 지방에서는 대우ㆍ벽산ㆍ롯데ㆍ현대산업개발 등이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를 내놓는다. 대우건설은 9월 현대중공업ㆍ현대자동차ㆍ미포조선소 등이 밀집해 있는 울산 동구 전하동에서 1,345가구 중 42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벽산건설도 10월 중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서 1,669가구 중 1,096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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