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2일 SK케미칼에 대해 4분기 제약 기술료 유입에 따른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4분기 IFRS 별도기준 매출액 3,953억원, 영업이익 141억원, 순이익 5억원이 전망된다”면서 “4분기 혈우병 치료제 글로벌 임상 1상 종료에 따른 기술수출료 350만달러 유입이 기대되고 치매 패치의 미국 및 브라질 수출 계약에 따른 기술 수출료 150만달러와 유럽 추가 수출 계약에 따른 15억원의 기술수출료 추가 유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현주가는 2013 PER 7.0배로 현 주가 대비 40%의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