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광장] 세계적 부동산 재벌 트럼프 29일 내한

미국의 세계적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씨가 29일 한국을 방문한다.대우건설은 29일 오전10시 트럼프사의 자문을 받아 여의도에 건립하는 초고층 고급아파트인 「대우 트럼프월드」 견본주택 개장행사에 트럼프씨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트럼프씨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6월 대우그룹의 초청으로 비공식 내한한 이래 두번째다. 트럼프씨는 미국 애틀랜틱시의 3개 카지노와 뉴욕 트럼프타워 등 호텔과 아파트를 많이 갖고 있는 부동산 재벌이자 최고의 카지노 흥행가. 그는 자가용 비행기로 전세계를 누비면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에도 자가용 항공기를 이용해 한국을 방문하는데 행사를 마치는 대로 곧바로 한국을 떠난다. 트럼프씨는 견본주택 개관행사에 참석한 뒤 대우건설이 여의도 옛 석탄공사 자리에 짓는 트럼프월드의 건설자문과 완공 후 관리 등 부문에서의 합작운영 건에 관해 대우건설과 협의할 예정이다. /권구찬 기자 CHAN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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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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