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4일부터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를 통해 스마트폰 옵티머스 잇(it·모델명 L-05E)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같은 이름으로 출시한 전작(모델명 L-05D)의 후속제품이다. 현지 판매호조에 따라 제품명을 그대로 썼다. 지난해 옵티머스 잇은 출시 직후 일본 최대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가카쿠닷컴'에서 스마트폰 만족도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옵티머스 잇은 4.5인치 IPS(평면정렬전환)화면에'커버 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기술을 적용해 화면이 손끝에 직접 닿는 듯한 터치감을 구현했다. 1.7㎓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운영체제(OS)를 적용하고 1,300만 화소 카메라를 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