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환전수수료를 최고 75%까지 우대 받을 수 있는 ‘인터넷 상시 환전몰(Mall)’을 매월 3회 운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터넷 상시 환전몰은 기본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환전신청금액이 일정액 이상 모이면 모집금액별 추가 환율 우대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환전시 기본적으로 환전수수료를 50% 우대 받을 수 있으며 환전실적이 좋을 경우 최고 10%를 추가 우대해 준다. 또 당일 환전몰을 통해 환전한 총금액이 5만 달러 이상이면 10%, 10만 달러 이상이면 15%를 우대해 주기 때문에 최고 75%까지 우대 받을 수 있다. 환전몰은 10일, 20일, 말일 등 매월 3회 열린다.
신한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인터넷 뱅킹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외화 현찰 수령은 인천국제공항지점, 김포공항지점, 개인영업부, 강남중앙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환전몰 오픈 기념으로 다음달 말까지 이 서비스를 통해 500달러 이상 환전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DVD콤보, 홈씨어터, 공기청정기 등 경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