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본 통화량으로 국제전화 'U+국제프리' 내놔


LG유플러스가 모바일 요금제의 기본 제공 음성통화 시간으로 국제전화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결합형 부가서비스 ‘U+국제Free’ 5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U+국제Free는 최근 국제전화 사용이 빈번해짐에 따라 국제전화를 자주 사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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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국제Free는 월정액에 따라 ‘국제Free 5000ㆍ7000ㆍ10000ㆍ12000ㆍ15000’의 5종으로 구성되며, LG유플러스 롱텀에볼루션(LTE)요금제 및 스마트 요금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LTE 요금제 중 음성무한자유 89ㆍ99ㆍ무제한, 무한자유 124, LTE 청소년ㆍ실버 요금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금까지는 모바일 요금제의 음성통화 기본 제공량으로 국내 유무선 통화만 가능했으나 U+국제Free 출시로 고객의 이용패턴에 따라 기본 음성 제공량에서 국내 통화는 물론 국제통화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U+국제Free는 해외유학생이나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미국ㆍ캐나다ㆍ중국 등 17개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금제별 기본 제공 통화시간을 초과 사용하더라도 국내 통화요금과 동일한 초당 1.8원이 과금된다.


권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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