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허빈슨 세계무역기구(WTO) 농업위원회 의장이 제시한 농산물시장 개방 초안에 따라 국내 인삼 시장이 개방되면 오는 2013년의 인삼 수입량은 620톤에서 5,233톤으로 현재보다 최대 7.4배까지 폭증, 국내 업계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