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동부대우 다기능 복합 오븐 선봬


동부대우전자가 웰빙 시장을 겨냥한 다기능 복합 오븐을 출시한다.

동부대우전자는 기름 없이 음식물을 튀길 수 있는 웰빙 튀김기능을 추가한 다기능 복합 오븐‘프라이어 오븐’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프라이어 오븐’은 동부대우전자가 특허 출원한‘튀김용 전용용기’를 별도로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튀김용 전용용기를 이용하여 음식에 250℃의 열풍을 상하좌우에서 동시에 닿게 하여 튀김요리를 빠르게 조리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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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할로겐이 가진 적외선 특성을 이용한 광파 히팅 방식과 세라믹의 특성을 살린 미라클론 히팅 방식을 적용하여 음식물의 겉과 속을 동시에 조리함으로써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조리를 할 수 있게 했다.

오븐 내부를 증기로 청소할 수 있는‘스팀청소’기능을 추가했고 10분 동안 별도의 기기조작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대기전력 제로’기능도 추가해 연간 7,776W의 전기를 아낄 수 있게 했다.

김봉용 동부대우전자 주방기기사업부 상무는 "이번 제품은 오븐, 전자레인지, 그릴, 발효, 튀김 등 5가지 기능을 하나의 오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기능 복합제품”이라며“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나 건강을 생각하는 중ㆍ장년 세대에서 크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프라이어 오븐 출시 기념으로 오는 6월 초까지 직접 프라이어 오븐으로 조리하는 ‘내가 요리사’, 웰빙 튀김요리의 맛을 직접 체험하는 ‘맛 대결 블라인드 테스트’, 프라이어 오븐과 함께 사진을 찍는‘프라이어 오븐 포토제닉’등 다양한 이벤트를 할인점 및 양판점에서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된 프라이어 오븐의 용량은 24리터이며 출고가는 33만9,000원이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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