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시공사 초대 사장에 현대중공업 부사장 출신인 신명선(61ㆍ사진)씨가 내정됐다. 신 사장 내정자는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78년 현대중공업에 입사, 약 27년간 현대중공업에 근무하며 부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