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은 2일 서울 광화문 한국일보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4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종승 서울경제신문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서울경제신문은 지난 60년 8월 1일 창간 후 지난 44년간 한국 경제성장사(史)와 같이 해왔다”고 회고하고 “위기에 처한 작금의 우리경제가 제대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향도(向導)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대내외에 천명했다.
이사장은 특히 “우수한 직원에 대한 투자는 미래투자라는 관점에서 아끼지 않겠다”며 ‘인재경영’방침을 밝히고 “회사발전 아이디어 공모제, 기획실 확대개편 등을 통해 활기있는 사풍조성에 주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