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인터파크, 1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

인터파크가 1ㆍ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23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76% 오른 8,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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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인터파크는 1분기부터 아이마켓코리아의 실적을 연결재무제표로 반영한다”며 “1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한 6,700억원, 영업이익은 40% 늘어난 1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또“인터파크는 올해 투어부문이 25% 성장한 데 이어 인터파크INT와 아이마켓코리아 등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다”며 “지난해 21억원 가량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기타 자회사들의 1분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INT의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0%, 아이마켓코리아의 1분기 영업이익은 17%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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