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가수 신해철 "20대 깔보았는데 사과한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요즘의 20대를 깔보았던 나의 교만을 사과합니다." 가수 신해철이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2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른 20대에 찬사를 보냈다. 신해철은 3일 자정쯤 자신의 트위터에 "예전의 어른들이 우리 세대를 과소평가했듯 이제 마흔이 넘어 기성세대인 제가 요즘의 20대를 너무 평가절하했던 것 같다"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여당에 투표했든 야당에 투표했든 투표한 20대는 모두 승리자다. 이번 선거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여러분"이라고 칭찬했다. 그는 이어 "취직 시험에 주눅이 든다한들 유신시대처럼 험하게 사는 것도 아닌데 도무지 패기가 없는 놈들이라며 요즘의 20대를 깔보았던 저의 교만을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해철은 5일 서울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10 대한민국 라이브 뮤직 타임 투 록 페스티발(TIME TO ROCK FESTIVAL)'에 참가할 예정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