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누드모델 이승희씨 6천6백만원 과세

국세청은 최근 내한, 3억여원을 벌어들인 누드모델 이승희씨에 대해 6천6백만원의 소득세를 부과할 방침이다.또 작년 10월 방한공연으로 18억원을 챙긴 마이클 잭슨에게도 세금을 물릴 계획이다. 국세청은 9일 이씨가 「버터플라이 투 블룸사」라는 법인소속이어서 세금을 안 내도 되는 것처럼 돼 있으나 법인이 올 4월 설립됐고 직원이 없는 1인 회사로 사실상 법인이 아닌 개인자격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간주, 법인소속을 인정치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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