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현장에 파견되는 우리나라의 2차 긴급구호대원들이 20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출국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번 2차 긴급구호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ㆍ국립의료원ㆍ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ㆍ국방부 등의 의료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지에서 부상자 치료 및 방역활동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