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거래대금 160억… 최고치(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이 42만주를 웃도는 주식거래량과 1백15개에 달하는 거래 형성종목수를 기록하는 활기를 보였다.특히 고가주의 대량 거래로 주식 거래대금이 코스닥시장 개설이후 최고액인 1백60억원을 기록했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는 두인전자가 12만주를 웃도는 대량 거래를 형성한 데 이어 1만주이상 거래가 된 종목도 6개에 달하는 활기찬 모습에 힘입어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0.59포인트 오른 1백31.97포인트로 마감,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승했다. 또 자금시장 위기감으로 약세를 보이던 중소기업은행, 평화은행이 보합 또는 소폭 상승했으며 쌍용건설은 약보합으로 마감해 투자심리 불안정이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었다.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5백원 오른 3만3천원에 마감했으며 건인은 상한가로 마감, 눈길을 끌었다. 신규 등록한 부일이동통신은 치열한 매매공방 끝에 주가가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다.<김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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